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7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다.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적어낸 우즈는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로 공동 110위를 기록했다. 우즈는 컷 통과 기준인 이븐파에 미치지 못하고 4타 차로 컷 탈락했다.
하지만 12번 홀(파3)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타수를 잃었다. 우즈는 후반 홀 3번 홀(파3)에서 다시 한 타를 잃었고, 5번 홀(파5)에서 버디로 실수를 만회했다.
컷 통과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대회가 열린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은 우즈가 통산 8승을 올린 장소다. 우즈는 텃밭에서 부활을 노렸지만 이번에는 3라운드 진출도 쉽지 않았다.
우즈는 "3, 4라운드를 치를 기회가 없어서 실망스럽다"며 "컷 통과할 버디를 잡지 못했다"고 말했다.
우즈는 오는 2월 2일 유러피언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26)이 이븐파 144타 공동 67위로 3라운드에 진출한다. gftravel@maniaer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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