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쓰야마는 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 코스(파 71)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70만달러)에 출전한다.
마쓰야마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리키 파울러(미국)와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에는 공동 2위, 2014년에는 공동 4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마쓰야마는 피닉스 오픈에 출전한 3번 모두 좋은 성적을 올렸다.

마쓰야마는 지난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는 일찌감치 선두 경쟁에서 멀어졌다. 2라운드에서는 드라이브 정확도와 그린 적중률이 절반에 그쳤다.
최종라운드에서는 드라이브 정확도가 40%까지 떨어졌다. 마쓰야마는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를 적어내며 올 시즌 정규투어 연속 언더파 기록을 19라운드에서 마감해야했다.
마쓰야마는 선두와 5타 차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우승경쟁을 바랄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쓰야마는 "디펜딩 챔피언이라 부담감도 있지만 좋은 골프를 하고 싶다"면서 "지금 상태로는 쉽지 않겠지만 개막일까지 아직 시간이 있으니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쓰야마는 30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조던 스피스(미국)을 제치고 5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랭킹을 달성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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