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쓰야마는 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 코스(파71)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70만달러)에 출전한다.
마쓰야마는 PGA투어 통산 3승,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통산 8승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PGA, JGTO를 통틀어 아직까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이 없다.
1일, 대회를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마쓰야마는 "최고의 컨디션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를 재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타이틀 방어에 의욕을 드러냈다.
마쓰야마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당시 세계랭킹 4위 리키 파울러(미국)와 4홀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PGA투어 통산 2승째다.
마쓰야마는 지난해 10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프에서 1승을 추가하며 PGA투어 통산 3승을 올렸다. 이후 12월 이벤트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PGA투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관건은 마쓰야마의 컨디션 난조다. 마쓰야마는 최근 2주간 치른 대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톱10은 커녕 톱25에도 들지 못했다. 지난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33위로 마친마쓰야마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임하는 피닉스 오픈에 부담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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