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우는 세 살 위의 친형과 술을 마시다가 싸움이 붙었고, 이로 인해 둘 다 강원 원주경찰서에 특수 폭행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씨와 형은 2일 새벽 2시쯤 원주시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형이 ‘버릇 없다’는 이유로 김현우의 머리를 내리쳤고, 김현우 역시 형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형제는 사건 직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현우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kg급 금메달을 땄고, 2016 리우올림픽에서는 같은 체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현우는 런던올림픽 당시 "나 보다 더 땀 흘린 선수가 있다면 금메달을 가져가도 좋다"는 말로 화제가 됐던 주인공이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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