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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연장 4차 끝 우승…PGA 日 최다승 기록

2017-02-06 08:58:26

마쓰야마히데키가피닉스오픈에서우승을차지했다.사진=AP뉴시스
마쓰야마히데키가피닉스오픈에서우승을차지했다.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일본인 최다승(4승)의 쾌거 이뤘다.

마쓰야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골프장(파71, 7266)에서 열린 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70만달러)에서 연장 4차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마쓰야마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리키 파울러(미국)와 연장 4홀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마쓰야마는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로 5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마쓰야마는 먼저 홀 아웃한 웹 심슨(미국)과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1차전은 두 선수 모두 파를 기록했다.

연장 2차전, 마쓰야마는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위기에 놓였다. 마쓰야마는 파로 지켜내고 심슨은 1미터 버디 퍼트를 놓치며 승부는 연장 3차전으로 이어졌다.

3차전, 심슨의 버디 퍼트가 홀 컵 가장자리에서 멈추며 승부는 또 다시 다음 홀로 향했다.

승부는 4차전에서 가려졌다. 심슨의 버디 퍼트는 빗나갔다. 반면 마쓰야마는 약 2미터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접전 끝에 우승을 확정지었다.
마쓰야마는 피닉스 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생애 첫 연패를 달성했다. 동시에 일본인 PGA투어 최다승(4승)을 기록하며 일본프로골프 역사를 새로 썼다.

한편 안병훈은 최종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기록하며 6위(14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쳤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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