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울러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골프장(파71, 7266)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7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공동 4위(15언더파 259타)로 대회를 마쳤다.
파울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연장 4차전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파울러는 지난해처럼 우승 경쟁에 뛰어들지 못했지만 지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컷 탈락의 수모를 말끔히 씻어냈다.
파울러는 피닉스 오픈 2라운드까지 버디 9개, 보기 2개를 적어냈다. 3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기록했고, 4라운드에서는 버디만 6개를 쓸어 담았다. 파울러는 최종라운드에서 순위를 13계단 끌어올려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파울러는 대회를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좋은 하루였다"고 말하며 "주말 내내 보기를 만들지 않았다"고 자평했다.
파울러는 “마무리를 잘 하는 것이 앞으로 대회에서 자신감을 갖게 한다”며 오는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향한 의욕을 드러냈다. 파울러는 “오거스타를 향하는 것은 언제나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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