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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세계랭킹 1위는 목표 중 하나"

2017-02-15 14:29:03

마쓰야마히데키.사진=AP뉴시스
마쓰야마히데키.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세계랭킹 1위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마쓰야마는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골프클럽(파71, 7322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오픈(총상금 700만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마쓰야마가 지난주 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한 후 한 주 쉬고 나서는 대회다.
마쓰야마는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정상급 선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우승과 동시에 일본인 PGA투어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고, 세계랭킹도 5위까지 올랐다. 마쓰야마가 세계랭킹을 한 계단 더 올리면 일본인 세계랭킹 타이기록과 아시아선수 최고 랭킹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마쓰야마는 제네시스 오픈 성적에 따라 세계랭킹 1위까지 오를 수 있다.

현재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세계랭킹 포인트 1.28차로, 이번 대회에서 마쓰야마가 우승하면 1위 데이, 3위 더스틴 존슨(미국)의 성적에 따라 세계랭킹 1위에 도달할 수 있다.

지난 14일 제네시스 오픈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마쓰야마는 "일주일 쉬는 동안 기쁜 마음과 함께 다음 목표를 생각하면서 보냈다"고 말하며 세계랭킹 1위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마쓰야마는 “세계랭킹 1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다른 선수와 상관없이 내가 최선을 다한 결과가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면 목표 중 하나를 이루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꼭 이번 주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달성할 수 있게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마쓰야마는 또 다른 목표로 마스터스를 비롯한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일본 선수 중에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선수는 없다.

한편 마쓰야마는 제네시스 오픈 첫째 날 데이,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맞대결을 펼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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