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쓰야마는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골프클럽(파71, 7322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오픈(총상금 700만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마쓰야마가 지난주 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한 후 한 주 쉬고 나서는 대회다.
우승과 동시에 일본인 PGA투어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고, 세계랭킹도 5위까지 올랐다. 마쓰야마가 세계랭킹을 한 계단 더 올리면 일본인 세계랭킹 타이기록과 아시아선수 최고 랭킹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마쓰야마는 제네시스 오픈 성적에 따라 세계랭킹 1위까지 오를 수 있다.
현재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세계랭킹 포인트 1.28차로, 이번 대회에서 마쓰야마가 우승하면 1위 데이, 3위 더스틴 존슨(미국)의 성적에 따라 세계랭킹 1위에 도달할 수 있다.
지난 14일 제네시스 오픈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마쓰야마는 "일주일 쉬는 동안 기쁜 마음과 함께 다음 목표를 생각하면서 보냈다"고 말하며 세계랭킹 1위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꼭 이번 주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달성할 수 있게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마쓰야마는 또 다른 목표로 마스터스를 비롯한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일본 선수 중에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선수는 없다.
한편 마쓰야마는 제네시스 오픈 첫째 날 데이,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맞대결을 펼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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