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15일(현지시간) 예정되어있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기자회견을 하루 전날 취소했다. 당초 14일 일정이었던 회견을 15일로 연기하고 그마저도 취소한 상황이다.
이유는 허리 통증 때문이다.
CBS스포츠는 "이 대회는 우즈 재단이 올해 처음 여는 대회다. 우즈는 대회를 위해 많은 것을 하고 싶었을 것"이라며 회견에 나올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진 우즈의 통증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일각에서는 말조차 못하냐는 비판도 이어졌다.
우즈의 에이전트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빨리 일어나 다시 플레이를 하려는 데 있다"며 조치보다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우즈가 대회장에 나서지는 않지만 대회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우즈의 허리 통증이 생각보다 심해서 그 모습을 대중에게 비추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혹은 여러가지 질문에 직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하며 우즈가 은퇴 얘기를 두려워할지 모른다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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