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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시즌 첫 남아공 원정 나선다

2017-02-21 17:16:58

이수민자료사진.사진=마니아리포트DB
이수민자료사진.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이수민(24, CJ대한통운)이 올 시즌 첫 남아공 원정에 나선다.

이수민은 23일부터 나흘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로열 요하네스&켄싱턴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요버그 오픈(총상금 1650만 랜드)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2017시즌 유러피언투어 세 번째 남아공에서 열리는 대회로, 이수민은 올 시즌 처음으로 남아공 땅을 밟는다.
이수민은 최근 상승세로 기대감이 높다. 이수민은 지난 12일 유러피언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을 공동 29위로 마치며 출전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에는 공동 9위로 출발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요버그 오픈에는 무려 21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해에도 210명이 출전해 2개 코스에서 대회를 치렀다. 올 시즌 역시 유러피언투어 대회 중 가장 많은 선수들이 출동하는 거대한 무대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2007년 개막한 요버그 오픈은 홈 선수가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총 10명의 우승자 중 7명이 남아공 선수다.

초대 우승자 아리엘 카네테(아르헨티나)를 비롯해 2009년 앤더스 한센(덴마크), 2015년 앤디 설리번(잉글랜드)까지 총 3명의 선수만이 원정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210명의 출전선수 중 약 3분의 1이 남아공 선수로, 지난해에 이어 남아공 선수가 우승을 차지할 지도 관심사다.
출전 명단에는 디펜딩 챔피언 하이든 포르테우스(남아공)를 비롯해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양용은(45), 대런 클라크(아일랜드), 트레버 이멜만(남아공)도 이름을 올렸다. /gftravel@mania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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