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은 2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 팜 비치 가든스 PGA내셔널챔피언코스(파70, 7140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640만달러)에 출전한다.
본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아찔한 순간을 경험을 했다.
1년 후, 본은 기쁜 마음으로 다시 혼다 클래식을 찾았다.
본은 "여기로 돌아오고 싶었다"며 지난해 이 곳에서의 사건이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고 설명했다.
본은 "내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내 몸, 그리고 나에게 맞는 식이요법에 대해 알게 됐다"며 "그 전에는 감사하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 골프는 여전히 중요하지만,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아 나가는 방법을 배웠다고"말했다.
대회 시작 전날 팜 비치 가든 메디컬 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라고도 말했다. 치료해준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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