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K리그 클래식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를 꼽는다면 단연 강원FC다. 승격하자마자 폭풍 영입으로 전력을 강화했다. 이근호를 시작으로 오범석 등을 데려왔고, 지난해 득점왕 정조국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하지만 아직 반산반의하는 눈초리도 있다. 사실상 주전이 싹 바뀐 상황에서 손발을 맞춘 시간은 두 달 남짓. 조직력이라는 변수 때문이다.
계속해서 "결과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만 제대로 한다면 그 다음 문제"라면서 "지난해 이 자리에서도 내가 득점왕을 할 거라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강원의 목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다. K리그 클래식에서 3위 안에 들어야 한다. 승격팀으로서는 꽤나 큰 목표다.
일단 정조국은 개막전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조국은 "상투적인 이야기겠지만, 당장 챔피언스리그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개막전이 더 중요하고, 더 기대된다. 한 경기 한 경기 하다보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개막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개인적으로 챔피언스리그 경험을 해봤다. 지금 동료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조국은 "개인적은 욕심은 없다. 팀과 함께 하다보면 개인적인 것은 따라온다. 내가 할 일을 하고, 목표 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근호가 말하는 것처럼 믿음과 신뢰가 있다. 그런 말 한 마디에 더 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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