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JLPGA투어는 총 38개 대회로 열린다. 대회 수는 지난해와 같지만 총상금은 1억 9500만엔이 증가한 37억1500만엔으로, 역대 총상금 최고액으로 치러진다.
오는 3월 2일부터 나흘간 오키나와 류큐 골프클럽(파72, 6617야드)에서 열리는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우승상금2160만엔)에는 참가자 총 108명 중 한국선수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다시 상금왕에 도전하는 신지애(29, 스리본드)도 개막전에 출전한다. 한국무대와 미국무대에서 상금왕에 오른 바 있는 신지애는 한미일 투어 최초 상금왕 석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하늘(29, 하이트진로)은 한 단계씩 상승하겠다는 각오로 개막전에 나선다. 김하늘은 지난해 시즌 2승과 상금랭킹 4위에 올랐다. 올해는 시즌 3승 이상, 상금랭킹 3위 이내를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맏언니 강수연(41)을 비롯해 배희경(25), 안선주(30), 이나리(29), 이지희(38), 전미정(35)도 출전한다.
개막전에서 올 시즌 JLPGA투어 데뷔전을 치르는 한국 선수도 있다.
3연패를 노리는 테레사 루(대만)를 비롯해 지난해 상금랭킹 3위 류 리쓰코(일본), JLPGA투어 영구 시드를 획득한 베테랑 후도 유리(일본) 등 경쟁자 면면도 화려하다.
오키나와 출신 미야자토 아이(일본)는 홈 그라운드에서 JLPGA투어 통산 10승을 노린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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