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에도 JLPGA에는 한국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질까. 시즌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가 2일 오키나와 난조시 류큐 골프클럽(파72, 6617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경계해야 할 선수는 테레사 루(30, 대만)다. 최근 우승자 명단을 보면테레사 루가 단연 돋보인다. 2016년과 2015년 연속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올해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올해 만 30세의 베테랑인 테레사 루가 개막전에서 컨디션을 조절하는 법, 심리적으로 들뜨지 않고 우승을 지켜내는 법을 알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테레사 루는 지난해 이 대회를 포함해 총 3승을 거뒀다. 테레사 루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상금랭킹 3위 류 리쓰코, 마쓰모토 아야카와 동반 라운드한다.
1988년 시작한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5번이다. 가장 최근 우승자는 2011년 우승한 박인비(29, KB금융그룹)다. 올해 JLPGA투어 개막전에서 6년 만에 한국인 우승자가 나올까. 이 대회에는 총 13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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