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개막전은 올해로 30년 째 JLPGA투어 시작을 책임지고 있는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이 대회는 2일부터 나흘간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 류큐 골프장(파72)에서 치러진다.
새 시즌을 여는 첫 대회인만큼 만큼 한껏 들뜬 분위기다.
흐린 날씨 속에 대회가 시작됐다. 빗방울이 몇 방울 떨어지다 그치기를 반복했다. 따뜻한 날씨로 유명한 오키나와이지만, 얇은 패딩점퍼를 입어도 덥지 않은 날씨가 이어졌다.

대회 사상 최초로 3연패를 노리는 테레사 루(대만), 지난해 상금랭킹 4위 류 리쓰코(일본), 마츠모리 아야카(일본)로 편성된 16조가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이보미(29, 노부타그룹), 하타오카 나사(일본), 요코미네 사쿠라(일본)이 뒤를 이었다. 3연속 상금왕을 노리는 이보미와 일본의 천재 골퍼라 불리는 하타오카, 베테랑 요코미네와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장 입구를 지나 보이는 거대한 갤러리프라자에도 인파가 가득했다. 류큐 골프장 근처에는 식당이 없다. 대회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은 이 곳에서 끼니를 해결했다.

갤러리들은 이 곳에서 간단한 빵과 음료를 구입할 수 있다. 많은 갤러리들이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하며 대회를 즐기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2017시즌 총성이 울린 JLPGA투어는 시즌 첫 우승자 탄생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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