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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in 싱가포르] 무표정의 여제, '침묵의 암살자' 박.인.비

2017-03-03 17:45:38

[포토스토리 in 싱가포르] 무표정의 여제, '침묵의 암살자' 박.인.비
[싱가포르=마니아리포트 김상민 기자] 원래 사람이 그렇다. 막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 것보다 무표정한 게 더 무서울 때가 있다.

박인비(29, KB금융그룹)가 그런 사람이다. 엄청나게 페이스가 좋아도 무덤덤, 앗차 하는 아찔한 실수가 나와도 무덤덤하다. 카메라 안에 담긴 박인비의 표정이 때론 심심하다가도 한치의 흔들림이 없는 모습을 보면 ‘역시 골프 여제’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 모습이 경쟁자들 보기에 얼마나 무서웠으면 별명도 '침묵의 암살자'다.

지난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 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박인비를 카메라로 따라가 봤다. /싱가포르=김상민 기자 smfoto@maniareport.com
전반라운드를도는동안비가내렸다.라이를살피며무념무상박인비.
전반라운드를도는동안비가내렸다.라이를살피며무념무상박인비.
아이언샷.표정만봐서는잘쳤는지알수없다.
아이언샷.표정만봐서는잘쳤는지알수없다.
까다로운파3홀.동반자브룩핸더슨은걱정스러운표정인데,박인비는흔들림이없다.
까다로운파3홀.동반자브룩핸더슨은걱정스러운표정인데,박인비는흔들림이없다.
16번홀티샷을준비하는박인비.당시공동선두를기록중이었는데,표정만봐서는순위예측이안된다.
16번홀티샷을준비하는박인비.당시공동선두를기록중이었는데,표정만봐서는순위예측이안된다.
캐디랑싸운거아닙니다.
캐디랑싸운거아닙니다.
캐디랑싸운거아닙니다2.무표정해서더기대되는골프여제.이번대회에서16개월만의LPGA투어우승이가시권에들어왔다.박인비의무표정이우리를더욱기대하게만든다.
캐디랑싸운거아닙니다2.무표정해서더기대되는골프여제.이번대회에서16개월만의LPGA투어우승이가시권에들어왔다.박인비의무표정이우리를더욱기대하게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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