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슨은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7330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이며 최종 14언더파 정상에 올랐다.
직전 출전 대회인 제네시스 오픈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우승. 존슨은 제네시스 오픈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고, 세계랭킹 1위로 출전한 첫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존슨은 3라운드까지 선두 저스틴 토마스(미국)에 1타 뒤졌다.
하지만 9번홀까지 버디 4개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반면 존슨은 9번홀까지 3타를 잃었다.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로스 피셔(잉글랜드), 존 람(스페인) 등이 존슨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그 사이 존슨도 12~13번홀 연속 보기로 주춤했다. 특히 람은 15번홀까지 4타를 줄여 잠시 선두로 올라서기도 했다. 하지만 존슨도 15번홀 버디를 잡으면서 공동 선두가 됐다.
람이 16~17번홀 연속 보기로 떨어진 사이 플리트우드가 최종 13언더파로 4라운드를 마쳤다. 존슨은 마지막 18번홀을 파로 지켜내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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