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이 열린다. 이 대회에는 세계랭킹 톱5의 선수들은 휴식한다. 지난주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때문이다.
다음 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도 톱 선수들은 대거 불참한다.
오는 WGC와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위한 숨고르기라는 것이 유력해보인다.
이번주 발스파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WGC 델매치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푸에르토리코 오픈, 쉘 휴스턴 오픈, 마스터스가 쉬지 않고 이어진다.
골프채널은 "타이트한 대회 일정 때문에 선수들이 경기를 선택해서 나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상위권의 선수들은 특급대회인 WGC와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를 위해 힘을 비축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리키 파울러는 WGC의 세계랭킹 포인트와 큰 상금에 상관없이 아놀드 파머 대회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파울러는 최근 AP를 통해 "나는 파머의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WGC를 건너뛰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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