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퀸스타운 밀브룩 리조트 골프장에서 호주프로골프투어 ISPS한다 뉴질랜드 오픈(총상금 100만 뉴질랜드달러)이 열린다.
총 150명이 나서는 이 대회에는 13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서로 다른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모여 그 대결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라운드에서는 최진호와 송영한이 맞대결이 주목된다.
최진호는 지난해 KPGA에서 대상, 상금, 다승 부분 1위에 오르며 3관왕에 올랐다. 올해 초청선수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경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최진호는 PGA투어 첫 무대인 제네시스 오픈에서 부진하며 기권했지만, 경험을 쌓은 만큼 호주 무대에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송영한 역시 지난해 최고의 해를 보내며 자신감을 키웠다.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고, 월드골프챔피언십(WGC)과 PGA투어 메이저대회에 출전하는 경험을 했다. WGC에서 21위, PGA챔피언십에서 56위에 오르는 등 큰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보였다.
ISPS한다 뉴질랜드 오픈 1라운드는 2개 조를 제외하고 전부 2명씩 조를 이룬다. 최진호와 송영한이 한 조에서 출발하고 양용은과 조병민, 홍순상과 장익제 등도 맞대결을 펼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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