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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허윤경이 '예비신부' 양수진에게 건넨 조언은?

2017-03-09 16:18:35

양수진이9일열린팀혼마발대식행사장에서예비신랑이윤의씨에게키스하고있다.김상민기자
양수진이9일열린팀혼마발대식행사장에서예비신랑이윤의씨에게키스하고있다.김상민기자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아직 크게 싸운 적이 없거든요. 그저 믿고 바라 봐야죠.”

허윤경(27, SBI저축은행)이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혼마 투어월드 TW737 런칭 기자회견에서 재미있는 질문을 받았다.

허윤경은 지난해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도중 결혼했다. 최근 ‘새댁’이란 별명으로 더 많이 불리는 허윤경은 이날 행사 진행자가 “결혼하니까 좋으냐”고 묻자 “좋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허윤경은 “곧 결혼하는 양수진에게 결혼생활을 잘 하는 비결에 대해 한 마디 부탁한다”는 질문을 받았다. 장내에 웃음이 터졌다.
팀혼마발대식토크콘서트에서질문에답하고있는허윤경.김상민기자
팀혼마발대식토크콘서트에서질문에답하고있는허윤경.김상민기자

허윤경은 이에 “내가 골프 선수라서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생활해왔다. 신랑한테도 또 그렇게 해 줘야 서로 믿고 산다. 이기적으로 생활하기보다는 신랑을 믿고 바라봐 줘야 한다”고 말했다.

양수진은 오는 12일 서울 반포에서 전 프로축구 선수 이윤의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양수진은 허윤경의 조언에 미소로 답했다.
양수진은 “결혼을 하면 새로운 가족을 꾸리는 거라 골프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 시합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질 것이다”라고 결혼 후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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