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재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뉴질랜드 퀸스타운 밀브룩 리조트 골프장 힐스코스(파 72, 6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무빙데이에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버디 6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했다.
3라운드 1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시작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리나 싶었지만 2번 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7,8,9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17세에 프로로 전향한 임성재는 데뷔 2달 만에 KPGA 챌린지투어(2부)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주목받은 영건이다.
지난 1월 아시안투어 미얀마 오픈에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하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3라운드를 마친 현재 벤 캠벨(25, 호주)가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합계 20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위에는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브래드 케네디(43, 호주)가 합계 19언더파를 기록하며, 한 타 차 1위 캠벨을 쫓고 있다.
송영한(25, 신한금융그룹)은 보기 2개, 버디 6개로 4타를 줄이며 최종 13언더파 공동 9위로 순위를 한계단 끌어올렸다. 장익제(44)는 보기 2개, 버디 4개, 이글 1개로 4타를 줄이며 합계 12언더파 공동 1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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