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사이타마 현에 있는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은 2020년 도쿄올림픽 골프대회 개최 예정지로 선정된 곳이다.
하지만 여성을 정회원으로 받지 않고, 일요일 등 공휴일에 여성의 라운드를 허용하지 않는 등 여성 차별 정책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경고를 받은 상황이다.
지난 15일 일본 골프다이제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의 정회원은 뮤어필드의 여성 회원 입회 결정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의 한 남성 정회원은 "올림픽 개최 이유뿐 아니라 여성을 회원으로 인정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회원은 "뮤어필드의 결정에서 시대의 변화를 느끼는 회원도 많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월부터 논란이 일기 시작한 도쿄 올림픽 개최지 문제의 향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일본골프협회(JGA) 구라모토 마사히로 회장은 선수들이 홈 경기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문제가 매듭지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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