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미는 17일부터 사흘간 가고시마현 가고시마 다카마키 골프장(파72, 6397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T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17시즌 JLPGA투어 세 번째 대회다.
하지만 지난주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에서는 27위로 대회를 마쳤다. 총 3라운드로 치러진 이 대회에서 2, 3라운드 모두 오버파를 기록하며 순위가 내려앉았다. 이보미는 대회 첫째 날부터 "퍼팅이 잘 되지 않았다. 또 웨지샷의 거리감을 맞추기 힘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보미는 이번 주 대회를 앞두고도 웨지샷의 거리감을 강조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이보미는 지난 16일 연습라운드에서 "웨지샷의 거리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해보다 3, 4야드 뒤쳐진다"며 "웨지샷의 거리감각을 믿고 플레이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보미는 올해 JLPGA투어 역대 최초로 3년 연속 상금왕을 노린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는 세 선수가 한 조에서 만나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이보미, 안선주, 전미정은 9시 57분 같은 조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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