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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김시우, 아놀드 파머 1R 1언더파로 출발

2017-03-17 07:31:02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왕정훈(22)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70만 달러) 첫날 선두와 4타 차 공동 20위로 출발했다.

왕정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힐 골프 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를 기록했다.

9번 홀에서 출발한 왕정훈은 11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라운드 초반 삐끗했다. 그러나 곧바로 12번 홀(파5)부터 연속 2개홀 버디를 낚아 만회했고, 16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왕정훈은 후반 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를 추가했다.
이번 대회는 왕정훈이 미국 본토에서 치르는 첫 PGA투어 대회다. 왕정훈은 세계랭킹 50위권 안의 선수 자격으로 대회에 초청받았다.
김시우(CJ대한통운) 역시 1라운드 1언더파로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두는 5언더파의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다. 노승열은 2오버파 공동 58위, 안병훈은 4오버파로 공동 92위에 머물렀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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