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즈는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 헨릭 스텐손(스웨덴)을 2타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112년 만에 부활한 올림픽 골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의 팟 캐스트에 의하면 로즈는 4개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때 세계랭킹 3위까지 올랐던 로즈는 유독 메이저 대회와 인연이 없었다. 로즈는 메이저 대회 37번째 출전 만에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메이저 대회 무관의 설움을 떨쳐냈다.
로즈는 "나는 계속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내가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궁극적인 목표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4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하는 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로즈는 메이저 1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7승을 기록중이다.
금메달리스트인 로즈가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면 골든 그랜드 슬램에 오르게 된다. 골든 그랜드 슬램은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루고 올림픽 금메달까지 획득한 경우를 칭한다. 골프가 올림픽 골프 정식 종목으로 부활하며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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