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미는 18일 가고시마현 가고시마 다카마키 골프장(파72, 6397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T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 2라운드에서 나선다.
이보미는 대회 첫 날 연속 더블보기를 치며 1오버파 73타로 부진했다.
하지만 9반 홀(파4)에서 세컨샷을 연못에 빠뜨리며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10번 홀(파4)에서는 티샷 미스로 쓰리퍼트를 기록, 연속 더블보기로 타수를 크게 잃었다.
이보미는 JLPGA와의 인터뷰를 통해 "샷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플레이를 지켜보던 이보미의 어머니는 "아이언 감각이 돌아오지 않은 것"이라며 한탄했다.
이보미는 뼈아픈 연속 더블보기를 범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이보미는 후반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고, 16번 홀(파5)에서는 약 10m 버디퍼트를 잡아내는 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17번 홀(파3)에서도 연속 버디를 만들어냈다.
올해 세 번째 대회를 치르고 있는 이보미가 한 라운드에서 5개의 버디를 잡아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라운드에서 반격에 나서는 이보미는 아오키 세레나(일본), 마츠모리 아야카(일본)와 같은 조로 출발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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