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영은 19일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 다카마키 골프장(파72, 6397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T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했다.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친 이민영은 사흘 내내 톱10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기량을 뽐냈다.
2라운드에서는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범했다. 하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내며 공동 10위를 기록, 톱10을 유지했다. 최종라운드에는 버디 2개, 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며 공동 8위로 올라섰다.
올해 일본투어에 데뷔한 이민영은 이번 대회까지 총 세 개 대회를 치렀다. 데뷔전에서는 공동 35위에 올랐고, 두 번째 대회에서는 컷 탈락하는 등 일본무대에 적응기를 갖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세 번째 대회에서 보기와 더블보기로 잃은 타수를 버디로 만회하는 등 차분한 플레이를 펼치며 노련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4승을 올린 강자인 이민영이 JLPGA투어에서도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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