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의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2)에서 WGC 델 매치 플레이가 막을 올린다.
라운드 로빈 방식(리그전)으로 진행되는 WGC 델 매치플레이는 64명의 선수가 3명씩 16개조로 나뉘어 3일 동안 3번의 매치 플레이를 진행한다. 이에 김시우는 3일간 같은 조에 편성된 필 미컬슨과 J.B 홈즈(34, 미국), 대니얼 버거(23, 미국)와 맞대결을 펼친다.
WGC 매치 플레이에 처음 출전하는 코리안 스나이퍼 왕정훈(21)은 티렐 해튼(26, 잉글랜드)과 찰스 하월 3세(37, 미국) 그리고 지난해 이 대회 4강까지 진출한 라파 카브레라 베요(32, 스페인)과 한 조에 편성됐다.
PGA 진출을 노리는 김경태(31, 신한금융그룹)는 대니 윌렛(29, 잉글랜드), 러셀 녹스(31, 잉글랜드), 빌 하스(34, 미국)와 한 조에서 플레이를 펼친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제이슨 데이(29, 호주)는 20일 막을 내린 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크 리시먼(33, 호주)과 리 웨스트 우드(43, 잉글랜드), 팻 페레즈(41, 미국)와 한 조에 편성됐다.
WGC 시리즈 중 유일하게 매치플레이 우승컵이 없는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32, 미국)은 2016 PGA 챔피언 지미 워커(38, 미국)와, 마르틴 카이머(32, 독일), 웹 심슨(31, 미국)을 상대로 WGC 델 매치플레이 우승컵을 노린다.
21일 발표한 조 편성에 따라 선수들은 3일간 3번의 매치플레이를 펼쳐 각 조 1위 16명의 선수는 16강전에 진출한다. 이후 8강과 4강 매치 플레이가 진행되며 경기 결과에 따라 3~4위전과 결승전을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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