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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김하늘, 日 시즌 첫 승 도전

2017-03-21 17:17:45

김하늘.사진=마니아리포트DB
김하늘.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김하늘(29, 하이트진로)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24일부터 사흘간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에 위치한 UMK 컨트리 클럽(파72, 6484야드)에서 2017시즌 JLPGA투어 네 번째 대회인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8000만엔)가 열린다.

김하늘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시즌 네 번째 대회 만에 들어올린 시즌 첫 우승컵이었다. 앞선 3개 대회에서 공동 7위, 공동 4위, 공동 5위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김하늘은 네 번째 대회에서 사흘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위를 5타 차로 따돌리고 거머쥔 완벽한 우승이었다.

김하늘은 올해도 비슷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김하늘은 올 시즌 치른 2개 대회 모두 톱10에 안착했다.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공동 8위에 올랐고, 요모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 컵에서는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대회는 건너뛰며 샷을 가다듬었다.

김하늘은 지난 21일 일본 골프정보알바넷을 통해 "앞선 2개 대회에서 느꼈던 문제들을 바로잡았다"고 말하며 타이틀 방어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김하늘은 JLPGA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2승을 추가했고, 2개의 우승컵은 모두 미야자키에서 들어올렸다.

미야자키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하늘이 이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시즌 첫 승을 올릴지 주목된다.

한편 신지애(29, 스리본드)가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첫 출전에 나선다. 이보미(29, 노부타그룹)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 출전을 앞두고 마지막 샷 점검에 나선다.

이지희(38), 안선주(30, 요넥스)를 비롯해 배희경(26), 이민영(25, 한화), 윤채영(30, 한화)등도 출전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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