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펑산산은 메이저 1승을 포함해 LPGA투어 통산 6승을 올렸다. LPGA투어에서 중국 선수가 우승 한 것은 펑산산이 처음이고, 메이저대회 우승도 최초다. 펑산산은 지난해 리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중국 골프간판으로 우뚝 선 펑산산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골프 아카데미를 연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중국에서 골프 주니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펑산산은 "중국에서 많은 부모들이 어린 아이들을 바다 건너 멀리 보내는 것에 대해 걱정한다. 만약 그들이 아이를 보낸다면 많은 돈이 필요하고, 아이들이 부모님과 같이 갈 경우에 그들은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며 중국 골프의 현실을 말했다.
이어 "나는 그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 이제 그들은 나라를 떠날 필요가 없고, 또 여전히 같은 목적을 위해 떠날 수도 있다. 그들은 선택할 수 있다. 이것이 내가 아카데미를 연 이유다"라고 말했다.
골프 코치 게리 길크라이스트의 오랜 제자인 펑산산은 골프 아카데미에서 그의 교습법을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펑산산은 "우리는 게리 길크라이스트의 시스템을 가르칠 것이다. 요점은 같은 프로그램과 시스템 하에서 배우는 것이다. 중국의 아이들은 더 이상 바다를 건널 필요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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