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 우즈가 통산 4승을 거둔 마스터스는 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달 초 유럽프로골프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2라운드 직전 기권을 선언한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우즈는 추후 일정도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마스터스 통산 4승을 기록한 우즈이기에 많은 시선이 우즈의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향했다.
우즈의 공백기 동안 미국 골프 전문 매체들을 통해 우즈의 건강 상태를 언급하며 마스터스 출전에 대한 수많은 추측성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그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테인버그는 성명서를 통해 “우즈는 지금 마스터스에서 뛰는 것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당사자인 타이거 우즈도 나섰다. 우즈는 지난 21일 미국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를 통해 “마스터스 출전은 내게 큰 의미가 있다.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는 중이다”라며 마스터스 출전을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29일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의 해설자 브랜들 챔블리는 골프채널을 통해 우즈의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챔블리는 “우즈가 출전하는 것이 놀랄 만 한 일은 아니다”라며 우즈의 마스터스 출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즈의 코치인 크리스 코모가 자신의 SNS에 우즈의 연습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우즈는 마스터스 복귀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출전 가능성을 암시했다. /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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