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람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의 휴스턴 골프장(파72, 7457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PGA 투어 셸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지난 27일 막을 내린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델 매치 플레이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32, 미국)에 무릎을 꿇은 존 람은 우승컵 대신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2016년 PGA 투어에 발을 들인 후 2017년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존 람은 이후 4번의 경기에서 톱5에 3차례 이름을 올리며 PGA 투어 평정을 위한 가속을 시작했다.
존 람은 이번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303.6야드(리그 21위)와 69.47%(리그 10위)의 그린 적중률, 1.731개(리그 26위)의 홀 당 퍼트 수를 기록하며 모든 부문에서 좋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PGA 투어는 존 람을 셸 휴스턴 오픈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존 람의 뒤를 잇는 우승 후보 2위는 조던 스피스(23, 미국)다. 대회가 열리는 텍사스주가 고향인 스피스는 프로 전향 이후 매번 이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2013년 처음 출전한 이 대회에서 공동 50위를 기록한 스피스는 다음 해 컷 탈락의 수모를 얻었다. 하지만 2015년 절치부심 끝에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안았다. 2016년에도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을 펼친 스피스가 우승 후보 2위에 올랐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