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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메이저라고 특별히 다르게 생각 안 해…내 경기만 집중”

2017-03-31 11:17:12

박성현이라운드도중미야자토아이와이야기하며미소짓고있다.랜초미라지=김상민기자
박성현이라운드도중미야자토아이와이야기하며미소짓고있다.랜초미라지=김상민기자
[랜초미라지(미 캘리포니아주)=마니아리포트 김상민 기자] 박성현(24, 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공식 진출 후 첫 메이저 대회를 맞았다.

박성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클럽 다이나쇼어 코스(파72)에서 열린 ANA인스퍼레이션 1라운드에서 4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 카린 이셰르(프랑스)와 1타 차다.

박성현은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290.5야드를 기록하는 등 자신의 장점인 장타를 잘 살려서 플레이했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낸 박성현은 “메이저 대회라고 해서 긴장하거나 흥분하는 건 없다. 미국에서 3주째 경기를 하고 있는데, 이전 대회와 별반 다를 것 없이 똑 같은 대회인 것 같다. 내 경기에 몰입하려고 애썼다”고 답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 초청 선수로 참가했던 박성현은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박성현은 “작년에 처음참가했고, 올해 다시 나오게 됐는데 특별히 좋은 기억이 있다거나 하진 않다. 코스 상태가 워낙 좋기 때문에 내 플레이만 잘 하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랜초미라지(미 캘리포니아주)=김상민 기자 smfoto@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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