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오는 6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해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승계해 올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린다.
최강자의 자리가 공석인 올 시즌 KLPGA투어는 새로운 여왕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김해림은 지난해 10월 KB 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5개월 만에 우승컵을 추가하며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동계 훈련에서 근육량 증가에 힘썼다는 김해림은 기존보다 늘어난 비거리를 앞세워 시즌 다승을 노린다.
지난해 최고의 해를 보낸 이승현(26, NH투자증권)은 올해 대상에 도전하는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올해로 데뷔 8년차 이승현은 통산 5승 중 2승을 지난해에 거뒀다. 이승현은 올해 첫 대회인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9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장수연도 각오가 남다르다.
국내 개막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22, 롯데), 장하나(25, BC카드)도 출전해 더욱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고했다.
루키들도 대거 얼굴을 드러낸다
2016드림투어 상금왕 배소현(24, BC카드)이 새해 두 번째 대회로 나서고, 2016드림투어 평균타수, 평균버디 등 부문에서 1위에 오른 장은수(19, CJ오쇼핑)가 국내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포스트 박성현이라 불리는 전우리(20, 넵스)도 국내 개막전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한편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2018년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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