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대회 2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쳐서 중간합계 5오버파 149타로 공동 35위를 기록,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는 6오버파가 컷 통과 기준선이다.
안병훈은 지난 두 차례 마스터스 참가 때는 모두 컷 탈락했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예선 통과했다. 왕정훈과 김시우(CJ대한통운)는 나란히 합계 12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첫날 7언더파로 깜짝 선두에 올랐던 세계랭킹 52위 호프먼은 2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기록, 공동 선두로 선두권을 지켰다. 파울러는 둘째 날만 5타를 줄여 순위를 끌어 올렸다.
지난해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은 7오버파로 컷 탈락했고, 1라운드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기록했던 조던 스피스(미국)는 이븐파로 필 미컬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10위다. 로리 매킬로이는 1오버파 공동 13위에 머물렀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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