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킬로이는 10일(이하 한국시간)막을 내린 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최종 3언더파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1년 US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2012년 PGA 챔피언십, 2014년 디 오픈과 PGA 챔피언십에서 PGA투어 4개의 메이저 대회 중 3개의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매킬로이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마지막 퍼즐인 마스터스 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또다시 톱10 이름을 올리는 데 그친 매킬로이는 대회가 끝난 뒤 미국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과 인터뷰를 통해 “만족할 만큼 좋지는 않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나는 정말 편안해지고 있다. 여기서 티 샷을 할 때마다 항상 승리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실제로 지난 4년 동안 꾸준히 톱10 성적을 유지하기도 했다”고 전하며 우승이 멀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이어 매킬로이는 ”내년에 다시 이곳에서 우승을 시도할 것이다”라며 마스터스 우승과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대한 의지를 다잡았다.
한편, PGA투어 역대 그랜드 슬래머는 총 5명으로 잭 니클러스, 벤 호간, 진 사라센, 게리 플레이어, 타이거 우즈 등이다. /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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