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해 골프 시즌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지난 6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열린 국내 개막전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선수들을 볼 수 있었다.
안신애(27, 문영그룹)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올해 첫 대회를 치렀다. 모자에는 올해 새로 계약을 맺은 문영그룹의 로고를 달고 필드를 누볐다.
박결(21, 삼일제약)은 이번 국내 개막전에서 올 시즌 두 번째 대회를 치렀다. 지난 3월 KLPGA투어 SGH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중국에서 열렸기 때문에, 국내 팬들에게 나서는 건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박결은 올해 메인 스폰서와 함께 옷도 새 단장했다. 올해부터 모자에 삼일제약 로고를 달고 투어를 뛴다. 옷은 먼싱웨어를 입는다.
안신애와 박결은 KLPGA투어에서도 필드 위 패셔니스타로 꼽힌다. 두 선수는 지난해 같은 의류후원사의 골프웨어를 입었다. 올해는 두 선수가 서로 다른 후원사의 옷을 입는 만큼 더욱 다양한 모습이 기대된다.
지난해 KLPGA투어 대상에 빛나는 고진영(22, 하이트진로)은 올해 하이트진로의 모자를 쓴다.
고진영은 지난 3월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렀고, 3월 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NA인스퍼레이션 원정길에 나섰다. 이번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고진영은 이번 주 KLPGA투어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gftravel@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