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태는 13일부터 나흘간 일본 미에현 나고야의 도켄다도 컨트리클럽(파71, 7081야드)에서 열리는 2017시즌 JGTO투어 국내 개막전 도켄 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12일 발표된 도켄 홈메이트컵 조편성에 따르면 김경태는 곤도, 다카야마 타다히로(일본)와 1, 2라운드를 치른다.
지난해 도켄 홈메이트컵에서 김경태와 곤도는 한 조에서 최종라운드를 시작했다. 두 선수는 최종합계 13언더파로 동타를 기록하며 연장전으로 승부를 이어갔다. 곤도가 보기를 범한 반면, 김경태는 파로 지켜내며 승부가 났다. 연장 세 번째 홀 만에 우승자가 가려진 접전이었다.
이 대회는 김경태가 일본투어에서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한 첫 대회이기도 하다. 당시 김경태는 일본 본토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리며 상승세를 탔다. 이후 5월까지 2승을 추가하며 통산 13승을 올렸다.
김경태는 올 시즌 첫 타이틀 방어전 1라운드에서 오전 8시 10번 홀에서 티 오프 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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