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링크스(파71, 7099야드)에서 PGA투어 RBC 헤리티지가 열린다.
지난주 PGA투어는 오거스타에서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를 치렀다. 마스터스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22년 만에 메이저 첫 승을 이루는 극적인 기록도 쓰였다.
마스터스가 끝난 후에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마스터스가 치러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차로 약 3시간 거리에 있는 하버타운 링크스. 이 곳에서 열리는 RBC 헤리티지는 선수들은 물론 갤러리들도 마음가짐이 다르다.
일주일 전 후원자였던 패트론(마스터스 토너먼트의 갤러리)은 단순히 골프를 즐기는 팬으로 돌아온다. 선수들도 이 곳에서 안도감을 느낀다.
지난주 마스터스에 출전했던 짐 퓨릭(미국)은 "이 곳은 정말 편안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부활절 주말에도 이렇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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