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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디펜딩 챔프 자격 하산트로피 2세 1R서 4오버파 부진

2017-04-14 07:33:05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왕정훈이 디펜딩챔피언으로 나선 하산 2세 트로피(총상금 250만 유로) 첫날 부진한 성적을 냈다.

왕정훈은 13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골프다르에스살람(파73)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하산 2세 트로피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7타를 기록했다. 왕정훈은 올리버 피셔(잉글랜드) 등과 공동 108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는 지난해 왕정훈이 자신의 유러피언투어 첫 승을 일궈낸 대회다. 왕정훈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 후 모리셔스오픈까지 2주 연속 우승을 거뒀다.
1라운드 공동선두 그룹에는 그레고리 아브레(프랑스), 제임스 모리슨(잉글랜드), 루카스 비에레가드(덴마크), 개리 스탈(프랑스)가 이름을 올렸다. 공동선두는 3언더파로, 왕정훈은 선두 그룹과 7타 차까지 벌어졌다. 한편 양용은은 6오버파 공동 133위로 처졌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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