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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생애 첫 승 브라이언 "정말 특별하다"

2017-04-17 12:01:22

RBC헤리티지에서우승한웨슬리브라이언.사진=AP뉴시스
RBC헤리티지에서우승한웨슬리브라이언.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RBC 헤리티지에서 정상에 오른 웨슬리 브라이언(미국)이 고향에서 생애 첫 승을 이룬 소감을 밝혔다.

브라이언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골프장(파71, 7099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브라이언은 이 곳에서 올린 첫 승이 특별하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대회가 열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이다. 2012년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을 졸업했다. 지난해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3승을 올리며 올 시즌 PGA투어를 뛰게 됐고, 올해 PGA투어 10번째 대회 만에 고향에서 생애 첫 승을 누리는 기쁨을 맛봤다.

또 브라이언은 1969년 이 대회가 개최된 이후 최초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출신 챔피언이 됐다.

브라이언은 "이 우승은 정말 특별하다”고 운을 떼며 “홈 팬들 앞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멋진 하루였다. 나는 그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고, 내가 실수 했을 때 조차 그들은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정말 특별했다. 이것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승으로 내년 시즌 마스터스 티켓을 손에 넣은 것에 대해서는 "신이시여, 나는 이것을 정말 고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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