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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플레이어’ 이안 폴터, PGA투어 시드 유지 ‘빨간불’

2017-04-18 11:30:13

이안폴터.사진=AP뉴시스
이안폴터.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스타 플레이어 이안 폴터(41, 잉글랜드)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드 유지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유러피언투어 스타 플레이어로 이름을 날린 이안 폴터는 PGA투어와 유러피언 투어를 병행해왔다.

유러피언투어에서 통산 12승을 기록하고 있는 폴터는 지난 2010년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서 생애 첫 PGA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그 후 더 이상 PGA 우승과 연이 닿지 않았다.
PGA 투어에서 승수를 쌓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활약으로 시드를 유지해왔던 폴터지만 끝내 시드 유지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폴터가 PGA 투어 시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는 21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골프장(파72, 7435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적어도 3만 624달러의 상금을 벌어야한다. 만약 폴터가 본선 진출에 실패한다면, 그대로 PGA투어 시드를 잃게 된다. 이 때문에 폴터는 시드 유지를 위해 고군분투를 펼칠 예정으로 톱 랭커들이 대거 불참을 선언한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 하나의 볼 거리가 추가됐다.

한편, 폴터의 시드 유지 여부가 달린 이번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는 셸 휴스턴 오픈에서 준우승,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11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강성훈(30)을 필두로 최경주(47, SK텔레콤), 안병훈(26, CJ대한통운), 노승열(26), 김시우(22, CJ대한통운), 김민휘(26)등 한국 선수들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우승을 향한 샷을 날린다. /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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