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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첫 승 브라이언, 4개 메이저 출전 노린다

2017-04-19 11:21:38

웨슬리브라이언.사진=AP뉴시스
웨슬리브라이언.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웨슬리 브라이언(27, 미국)이 4개 메이저 대회 출전도 가시권에 놓았다.

브라이언은 지난주 PGA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미니 투어를 전전하던 브라이언은 2014년 트릭샷 비디오를 통해 번 돈으로 퀄리파잉 스쿨 참가비를 마련했다. 퀄리파잉 스쿨을 거쳐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 입문했고, 지난해 웹닷컴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올해 PGA투어에 발을 들였다.
브라이언은 올해 14경기째에서 우승하며 2012년 프로 데뷔 후 5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이뤄냈다. 이 우승으로 올해 PGA챔피언십과 2018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첫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73위에서 37위로 껑충 끌어올린 브라이언은 두 개의 메이저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노린다.

브라이언이 오는 5월 22일까지 세계랭킹 60위 이내를 유지하면 6월에 열리는 US오픈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또 5월 29일까지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오르면 7월에 열리는 디 오픈에 출전할 수도 있다.

브라이언은 우승 전 최근 5개 대회에서 톱5에 2번, 톱10에 1번 오르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승을 차지한 RBC 헤리티지에서는 라운드 내내 60대 타수를 유지하며 전망을 밝혔다.

한편 브라이언은 이번 주 열리는 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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