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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챔피언 럭, 발레로 오픈에서 프로 데뷔

2017-04-20 10:55:00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아마추어 커티스 럭(21, 호주)가 이번주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프로로 데뷔한다.

럭은 21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골프장(파72, 6435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에 출전한다.

럭은 지난해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마스터스와 US오픈, 디 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후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도 제패하며 아마추어 강자로 떠올랐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마스터스에 출사표를 던진 럭은 컷을 통과한 후 프로로 전향을 선언했다. 럭의 프로 첫 데뷔전은 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이다.

럭은 "나는 10년 동안 골프를 했는데, 프로로 전향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다"며 "이번 주는 내가 골프로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좋은 한 주가 될 것 같다. 나는 굉장한 6개월을 보냈고, 특히 지난 4개월 동안은 전적으로 골프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럭은 이번 대회에서 브라이언 캠벨, 톰 호지(이상 미국)와 1, 2라운드를 치른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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