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성은 20일 일본 치바현의 치바 컨트리클럽(파71, 7130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파나소닉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억 5000만엔) 1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 버디 6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단독 선두 제이슨 넛슨(미국)에 3타 뒤진 공동 4위다. 넛슨은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를 쳤다.
김형성은 2009년부터 일본을 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1승을 추가하며 JGTO투어 통산 4승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지만, 올해는 어느 해보다 특별하다.
김형성은 올해 초 아마추어 골프 발전을 위해 주니어 대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김형성은 "주니어 대회를 준비하고 동계훈련을 열심히 치러내면서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골프가 재미있어지고 시합에 나가는 게 재미있다는 느낌이 돌아왔다"며 "올해가 더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 한국투어와 일본투어를 병행하는 허인회(30, JDX멀티스포츠)도 출발이 좋다.
송영한(26, 신한금융그룹)이 3언더파로 조병민(28), 김승혁(31)등과 공동 8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이케다 유타(일본)는 2오버파로 부진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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