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백준은 경기도 포천 대유 몽베르CC 브레땅, 에떼 코스(파72, 7,060야드)에서 KPGA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 출전해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43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동기인 전가람(22)이 7언더파로 이 대회 공동 2위 자리에 올라 깜짝 활약을 펼친 것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 하지만 안백준은 개성 있는 복장과 친절한 팬 서비스로 갤러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로 데뷔 2년 차에 접어든 안백준은 이번 시즌 목표를 “시드 유지와 우승”이라고 밝혔다. 안백준은 이번 시즌 목표 달성을 위해 “해외 전지훈련 대신 국내 여러 골프장에서 많은 연습 라운드를 통해 실전감을 익혔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첫 시즌을 치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올해는 2년 차기 때문에 작년보다 여유도 생긴 것 같다”며 시즌 첫 대회 출전 소감을 밝힌 안백준은 “매 샷 마다 힘을 빼면서 여유 있는 플레이를 하다보면 좋은 성적이 나오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안백준은 “최대한 즐기면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1차 목표이지만, 무엇보다 좋은 경기력과 성적을 바탕으로 코리안 투어를 함께 키워나가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고 전하며 리그에 대한 사랑을 밝혔다. /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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