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늘은 21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토시의 가나와호텔 골프 후지코스(파72, 6367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를 쳤다.
김하늘은 단독 선두 호리 코토네(일본)를 1타 차로 추격한다. 호리는 이날 5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물오른 샷감을 뽐냈다. 호리는 대회 코스레코드(64)에 1타 모자라는 65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하늘은 올해로 일본투어 3년차다.
지난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메이저 대회인 리코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통산 3승을 올렸고, 상금랭킹 4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최고의 해를 보냈다.
김하늘의 올 시즌 목표는 상금랭킹 3위다. 올 시즌 개막전부터 2개 대회 연속 톱 10에 오르며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악사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는 컷 탈락 했지만, 이후 2개 대회에서 공동 13위,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지희(35)가 3언더파로 선두 그룹을 추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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