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희는 7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치러진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타를 쳤다. 이상희는 최종 8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희는 2, 3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를 지킨 파차라 콩왓마이에 3타 차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다. 콩왓마이와 박상현(34, 동아제약)과 한 조를 이룬 이상희는 전반 홀부터 무섭게 몰아쳤다.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이상희는 3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이어진 4번 홀(파5)에서 이글을 낚으며 분위기를 리드했다. 5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한 이상희는 6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이어갔다. 이어 7번 홀(파4)에서 또다시 보기를 범했으나 9번 홀(파5)에서 감각적인 칩샷으로 칩인 이글을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전반 홀에서만 2개의 이글을 잡은 이상희는 분위기를 완전히 끌어왔다.
한편, 문경준(35, 휴셈)은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 6언더파 2위를 차지했다. /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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