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늘은 12일부터 사흘간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 골프클럽(파72, 6308야드)에서 열리는 JLPGA투어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 2000만엔)에 출전한다.
앞서 김하늘은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와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김하늘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JLPGA투어 사상 2번째로 3주 연속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JLPGA투어 사상 첫 3주 연속 우승은 전미정(35)이 작성했다. 전미정은 2007년 야시마 퀸즈, 살롱파스컵, 버널 레이디스까지 제패하며 1998년 일본투어 출범이후 최초로 3주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전미정에 이어 3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는 김하늘은 지난 11일 연습 라운드에서 샷 점검에 나서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
김하늘은 “최근 우승경쟁으로 인한 긴장으로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너무 피곤하다”고 말하면서도 “이런 기회는 흔하지 않다. 우승을 위해 더 집중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하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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