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쓰야마는 6월 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프장(파72, 7392)에서 열리는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70만 달러)에 출전한다.
마쓰야마는 올해로 이 대회 네 번째 출전이다. 지난 3번의 출전에서 마쓰야마는 평균 스트로크 69.80타를 기록, 이 대회에서 10라운드 이상을 뛴 선수 중 가장 좋은 타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는 70.24타의 매트 쿠차(미국)로, 마쓰야마가 유일하게 60대 타수를 기록했다.
이번 메모리얼 토너먼트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마쓰야마는 "이 곳에서 다시 우승을 하고 싶다. 하지만 생각처럼 스윙이나 퍼트가 되지 않는다"며 "3년 만에 코스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마쓰야마는 2016-17시즌 PGA투어 초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강자로 떠올랐지만 최근 주춤한 모양새다.
시즌 초 5개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 두 차례 준우승, 공동 6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고, 올해들 웨이스트 매니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도 우승컵을 추가하며 세계랭킹 1위까지 바라보았다. 하지만 마쓰야마는 2월 제네시스 오픈 컷 탈락 이후 중위권대에 머물며 한 풀 꺾인 모습을 보였다.
당시 퍼팅 부진을 토로한 바 있는 마쓰야마는 아직 샷감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만 지난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11위에 올랐고, 남자골프 세계랭킹 4위에 올라있는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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