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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양궁, 정확도 가리는 이색 대결…결과는 양궁 승리

2017-05-31 18:26:09

사진=코오롱제공
사진=코오롱제공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6월1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31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골프와 양궁의 정확성을 가리는 이색 대결이 펼쳐졌다.

양궁 대표로는 코오롱 엑스텐보이 남자양궁팀 소속의 이승윤, 이창환, 이우석이 나섰다. 골프 대표는 케빈 나(나상욱), 조병민, 문도엽이 출전했다.

경기 방식은 70m와 100m 거리에서 양궁은 지름 10센티미터의 공을 맞히고, 골프는 양궁과녁 크기의 판을 맞히는 것으로, 누가 더 정확하게 맞히는지를 겨뤘다. 결과는 2-1, 양궁의 역전승이었다.
양궁 첫 주자 이창환이 4발을 모두 실패했고, 골프 첫 주자 나상욱도 명중에 실패했다. 이후 ‘골프는 바운드 후 맞는 것도 득점 인정, 양궁은 1발 영점조준 후 2발 시도’로 규정이 바뀌었다.

양궁 2번 주자 이승윤이 4발을 모두 실패했고, 골프 조병민이 두 번째 샷을 과녁판에 떨어뜨려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양궁 대표상비군 이우석이 2발을 공에 맞혀 역전에 성공했고, 문도엽이 나머지 기회를 모두 실패하면서 양궁팀의 승리로 끝났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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